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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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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藤 悠吾/Yugo Ito/ダゲレオタイプDaguerreotype/湿板写真WetPlateCollodion/乾板写真DryPlateCollodion/ - Materialising the moments -
"Oblivion Terror" x "Craving For Existence" x "Physical Linkage" x "Impermanence" x "Physical Photography"

KOREA DRY PLATE COLLODION

伊藤 悠吾 Yugo Ito Materialism イトウ写真館 日本 Japan ダゲレオタイプ daguerreotype 다게레오타입 銀版攝影法Wet Plate collodion Process 湿板写真 湿板コロディオンプロセス 습판사진 濕版攝影法 Dry Plate Collodion Process 乾板写真 乾板コロディオンプロセス 건판사진 干版攝影法 Ambrotype アンブロタイプ tintype ティンタイプ

 

乾板写真技法が写し出す〈現代〉の姿には、どこか時間を超越した不思議な感覚がある。
〈過去〉〈現代〉の両方を想起させる不思議な感覚だ。

しかしそれは、
〈過去〉のA地点と〈現代〉のB地点を、左から右へと進んでいくような横向きの時間軸ではなく、
〈過去〉のA地点と〈現代〉のB地点が、ともに重なり合った状態で立ち現れてくる。

この視点の感覚は皆既日食で喩えることができる。
太陽-月-地球が一直線に並び、月の姿しか見えない状態になっても、
私たちはそこに太陽の存在を感じられる。
同様に、乾板写真技法で撮影したこれらの写真にも、
〈現代〉の姿しかそこには写っていないはずなのだが、
太陽のコロナ的存在の「なにか」がその写真に立ち現れてくるのを感じる。

そして、その「なにか」が自分の〈過去〉感と共鳴する。

だが、その感覚を想起させる痕跡を、私は私の内に見出すことができない。
私はその〈過去〉を知らないし、経験もしていないはずだ。
それなのに、〈過去〉と〈現代〉とが立ち重なるその姿に、何故だが心の「どこか」が呼応する。
言葉でうまく表現出来ず、もどかしさをも感じるその「なにか」が、
何故だがその心の「どこか」にとっては、とても居心地が良いものになっている。
人は普通、その「どこか」こそが過去体験自体だと認識している。
その「なにか」は、その「どこか」を開ける鍵となり、人は自己が経験した〈過去〉を思い出す。
私自身も何の疑いもなくそう信じ込んでいた。

しかし、どうやら事情が違うのかもしれない。
〈過去〉とは、いったい何であったのか。
想起対象である「どこか」を、私はいまいち掴みきれていない。
〈過去〉の体験がないものを想起体験するということはあり得るのか。
ひょっとすると、想起体験自体が過去の体験そのものではなかったのかもしれない。

乾板写真技法が写し出すこれらの写真に、
私は〈過去〉と私たちの根源的関係にまで疑問を持ちはじめるようになってしまった。

 

28th Nov 2017

 

 

건판사진기법이 담아내는 <현대>의 모습에는어딘가 시간을 초월한 신기한 감각이 있다.
<과거><현대> 모두를 상기시키는 신기한 감각이다. 

하지만 그 것은,
<과거>의 A지점과 <현대>의 B지점을, 좌로부터 우로 향해가는 듯한 수평의 시간축이 아닌
<과거>의 A지점과 <현대>의 B지점이, 함께 겹쳐진 상태로 나타난다.
이 시점의 감각은 개기일식과 비유할 수 있다.
태양-달-지구가 일직선으로 늘어서고, 달의 모습밖에 보이지않는 상태가 되어도
우리는 그곳의 태양의 존재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 「무언가」가 자신의 <과거>와 공명한다.

그러나, 그 감각을 상기시키는 흔적을 나는 나의 안에서 찾아낼 수 없다.
나는 그 <과거>를 알지 못하며,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과거>와 <현대>가 겹쳐지는 그 모습에 어쩐지 마음의 「어딘가」가 호응한다.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해 답답함을 느끼는 그 「무언가」가
어째서 그 마음의 「어딘가」에 있어서는 너무나 안락한 것이 되어있다.
사람은 보통 그 「어딘가」야말로 과거의 체험 그 자체라고 인식하고 있다.
그 「무언가」는 그「어딘가」를 여는 열쇠가 되고, 사람은 자기자신이 경험한 <과거>를 떠올린다.
나 자신도 아무런 의심없이 그렇게 믿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래도 사정이 다른 것일지도 모른다.
<과거>란, 대체 무엇이었나.
상기의 대상인 「어딘가」를 나는 완전히 꽉 쥐지는 못하고 있다.
<과거>에 체험하지 않았던 것을 상기체험 한다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어쩌면, 상기체험 자체가 과거의 체험 바로 그 것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건판사진기법이 담아내는 이 사진들에게,
나는 <과거>와 우리들의 근원적 관계에까지 의문을 가지고 시작해버리고 말았다.


28th Nov 2017

 

~ Handmade Dry Pla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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